[아우성] 첫 개인 프로젝트 "리액트"
[9월 29일]
아우성 정기 모임일 이었다.
아우성은 회사 개발자 소규모 스터디 이름이다.
지금은 3명으로 시작을 하였고, 아직 체계도 없고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도 모르는 상태라서 최소 인원 이상을 받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가 방향 및 진행 틀만 잡히면 인원을 추가로 받기로 하였다.
오늘 회의의 주된 내용은 스터디의 방향이었다.
안건 : 동일 주제로 할것인가? 각기 다른 주제를 잡을 것인가?
결과 : 첫 프로젝트(스터디)는 각자 주제를 잡아서 한 달간 진행하기로 정해졌다. 현재 스터디의 최대 목표는 지속성에 있다고 생각했다. 같은 주제이 든 각자 플레이든 장단점이 너무나도 확고하지만!! 첫 프로젝트만큼은 각자 하고 싶은 주제로 잡는 것이 흥미를 더 느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건 : 개인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 각인시키고 시작이 되었다.
1. 주제는 한 달 안에 끝나는 걸로 정합시다. (더 길어지면 첫 프로젝트로 지칠 듯합니다. 우선 성취감을 느껴봅시다.)
2. 최종 산출물이 무엇인지 각자 고민해봅시다. (나 이거 공부했어! 이거 의미 없습니다. 무엇인가 남길걸 생각해봅시다.)
결과:
난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당장해야 할 "리액트"를 선정했다. 현재 사이트 일부 기능을 리액트로 다른 팀원이 개발을 하고 있고 곧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이트를 운영해야 하는 입장에서 리액트 공부가 시급한 상황이다.
사실 난 프론트앤드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싫다고 안 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이번 기회에 애정을 좀 갖아봐야겠다.
(산출물)
1. (소스) 교육 소스를 git으로!!
- 깃을 사용해 본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git에 등록하고 설명도 reademe로 관리해보려 한다.
2. (소스) 기본 CRUD 개발
- 리액트가 SAP라는건 안다. 난 페이지별로 URL이 다르게 처리하고 싶다. 이게 가능해야 현재 운영 중인 사이트와 궁합이 좋을 듯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이 되는지 검토 후 최종 결과물로 간단 CRUD 만드는 걸로 프로젝트 종료하고자 한다.
3. (문서) 우리 사이트에 리액트 사용하는게 좋을까?
- 위의 주제로 레포트 하나 작성할 예정이다.
4. 블로그 카테고리 : 리액트
- 현재 이 블로그에 리액트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서 관리 시작하고자 한다. 개념에 관련된 글들 위주이지 않을까 싶고, 개인 프로젝트 완료한 시점에서 글들 작성해 나갈지 않을까 싶다.
[10월 6일]
리액트 공부한지 1주가 되는 시점이다.
(무엇을 배웠는가?)
1. git * gitbug
가장 재미있었던것은 Git 이였다. (뜬금없다 ㅋ)
git을 처음 써본다 싶은 정도였는데 너무 재미있다.
로컬 레파지토리가 있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고, 깃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된다는 개념도 너무 흥미롭다.
아직 브론치 등 써보고 싶은 개념이 많지만 우선 주객인 리액트 소스 담아놓는 걸로 집중하자.
2. "리액트" 여러 개념들
어쩜 이렇게 진도가 안나가는지..
나름 노션으로 필요한 부분 키워드만 남겨놓고 나중에 정리하자라고 생각했는데,
해당 키워드를 모르니 그다음으로 잘 나가 지지 않고 / 그 키워드를 개념 파악하고 나가보니, 그래도 진도가 잘 안나 가지더라 ㅋㅋ
거의 대부분의 키워드 또는 개념이 처음 접하는 거라서 시작이 더듬거리는 것 같다.
여하튼, 첫 주는 많은 개념들 정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보면 된다.
(다음 주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틱톡 게임 구현하면서 실직적인 문법 및 개념 익히게 될 듯하고,
게비츠라고 URL 분리 해주는게 있다는게 그거 한번 써볼까 한다.
게비츠 이용하여 틱톡을 URL로 호출할 수 있도록 변형해주고 이를 git에 올리면 될 듯하다.
[10월 13일]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요즘 개인 공부로 시간을 할애해서 그런지 더욱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이번 주 학습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Browser Router (브라우저 라우터)
학습하면서 사용된 소스를 모아 두고 싶었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샘플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이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라우터였고, 그래서 문법도 모르는 상태로 라우터부터 공부했다.
학습했던 사이트 위주를 탑 메뉴에 위치하였고, 각 사이트에서 사용된 예제를 좌측에 메뉴를 만들었다.
그냥 사용했던 소스를 git에 올리지만, 이를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고 싶었다.
벨로퍼트 사이트에서 리액트 공부
저번 주까지는 공식 사이트 위주로 공부했는데 이번 주부터는 벨로퍼트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개념도 몰랐을 때 이 사이트를 먼저 봤었는데, 80%는 못 알아 들었다.
설명도 쉽게 해주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개념이 없어서였다.
공식 사이트를 보고, 개념적인 것들 키워드 뽑아서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정리한 후, 다시 이곳 사이트를 이용하니 이제는 무슨 말인지 많이 알아듣겠다. 그래도 약 2주간 고생했더니 조금씩 개안하는 것 같다.
다음 주 할 일
밸리퍼트 한 주 더 볼 예정이다.
지금 내가 공부하는 방식은
- 벨리퍼트에서 한 장을 눈으로 읽고.
- 개념 파악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 더 찾아보고.
- 어느 정도 이해한 것 같다 싶으면
- 현재 장에서 사용한 예제를 보지 않고 내가 직접 구현해본다.
- 막히면 답안지 보면서 최대한 혼자 짜 보려고 한다.
대충 저런 흐름인 것 같다. 소스 복사해서 변형해가며 개념 익히는 방식으로 하다가,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간단한 것도 스스로 직접 해보려 하니 모든 것이 막히더라.
막히는 것을 찾아보면서 조금씩 스스로 하니 배우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단점은 시간이 꽤 잡아먹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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